MASAN DEFENSE BATTLE | 1950.08.01–09.26

마산을 지킨 전투,
대한민국을 지킨 역사

마산방어전투의 개념과 역사적 의의를 바로 세우고, 기억의 공간으로 이어갑니다.

마산방어전투 개념

하나의 목적 아래 전개된 방어전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서북산과 여항산을 중심으로, 마산 서부의 삼진지역(진동·진북·진전)과 북서부의 함안지역(함안·군북·대산·여항·칠원·칠북)에서 전개된 전투 전체를 이르는 말입니다.
미 제25사단은 낙동강 북쪽 방어에 집중하던 미군이 마산 방면의 위기를 느끼며 경북 상주에서 긴급 이동한 부대입니다. 목표는 적군의 마산 점령을 막고 반격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적군은 고성·진주 국도·함안의 세 갈래로 침공했지만, 모두 마산 점령을 위한 시도였습니다.
여러 지역의 전투를 편의상 나누어 부르기도 하지만, 이 전투들은 같은 지역에서 하나의 지휘체계 아래 마산 점령을 저지하고 반격을 펼치기 위해 전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한 마디로 ‘마산방어전투’라 부릅니다.

마산을 향한 세 갈래 침공을 막아내다

마산방어전투는 특정 지역의 단일 교전이 아니라, 임시수도 부산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 장기간 이어진 방어와 반격의 과정이었습니다. 이 전투의 성과는 마산을 지켜내고 역공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데 있습니다.

역사 및 의의 재정립

잊혀진 전투의 가치,
다시 역사 속에 세웁니다

마산방어전투는 임시수도 부산의 길목인 마산을 지키기 위해 두 달 동안 이어진 중요한 전투였지만, 오랜 시간 우리나라 6·25전쟁사에서 충분히 기억되지 못했습니다.

기록의 공백을 메우는 일

마산방어전투와 관련한 사료·사진·유물·구술 기록을 조사하고 확보하여, 전투의 실체와 가치를 정리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국가 전쟁사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합니다.

기억의 공간을 만드는 일

사업회는 마산방어전투 기념관 설립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지역민과 청소년이 호국·안보·통일의 의미를 배우고, 전투의 기억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마산방어전투를 기억하는 일에 함께해 주세요